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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기술 서비스 기업 ‘스카이씨엠’, 무인항공측량용 드론 특허 등록

작성 : 2019-11-12 15:07:0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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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기술 서비스 기업 ‘스카이씨엠’, 무인항공측량용 드론 특허 등록 


   

 

4차 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드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분야 드론을 개발해 온 ‘스카이씨엠(대표 신용겸)’이 무인항공측량용 드론 기술 특허를 등록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목, 건축, 3D맵핑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드론이 필요한 산업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스카이씨엠’은 도로, 철도, 댐, 신도시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필리핀댐 현장 지형조사에 수준 높은 드론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여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스카이씨엠’에 따르면 최근 무인항공측량용드론 기술 특허(제10-2017-0097995호)를 등록하였으며 드론 측량에 필요한 지상기준점 좌표를 사람이 아닌 드론이 직접 수집하는 것이 이번 기술 특허의 핵심이다.

 

한편 글로벌 연구기업 인터랙트 애널리시스(Interact Analysi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세계 상업용 드론 시장은 13억 달로 규모이며 2022년에는 15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이씨엠 관계자는 “이미 국내외에서 건설뿐 아니라 시설물 안전관리, 국토조사, 하천 측량•조사, 도로•철도, 실종자 수색 및 재난대응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드론이 도입되고 있다”고 운을 떼며 “향후 인공지능, GPS,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기술과의 접목으로 드론의 활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스카이씨엠’은 꾸준한 기술 개발로 무인항공기 산업화에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부 장세갑기자 csk@ 건설경제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80920104405669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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